북한 잡는 이스라엘 차세대 무기 에로우3

이스라엘 무기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도 이러한 방위비를 이스라엘에서 많이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태인의 기술력은 정말 끝이 없는듯 보입니다.

 

2017년 첫 에로우3 시스템을 인수했는데요.. 수년간의 개발 및 시험을 거쳐, 이 시스템은 계속 점검과 개선을 거치게 되지만 현재 운용 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이스라엘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Test Launching of Israel's Arrow 3 Missile * 출처 : U.S Navy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 책임자인 Moshe Patel은 시스템 공개행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 Arrow 3의 시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사된 요격미사일 ‘애로우(Arrow)3’이 대기권 밖에서 목표물인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2019년 드디어 에로우3는 북한의 ICBM 또는 SLBM의 무기도 대기권 밖에 까지 날아가 요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드 시스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명중률 99%인, 우주에서의 요격수단인 애로우 3 개발을 결정했는데요..
IAI와 보잉의 합작개발 사업입니다.

점차 증대되는 이란으로부터의 고고도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 다층적 탄도 미사일 위협 대응 방어체계의 마지막 단계로 이스라엘 우주항공사(IAI)가 개발을 총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는
 ① 레바논 헤즈볼라 테러조직의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는 아이온 드론 돔 방어(Iron Dome Defense System),
 ②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에 대응하는 데이비스 스링 방어(David's Sling Weapon System),
 ③ MRBM에 대응하는 애로우 2(Arrow 2),
 ④ MRBM을 우주에서 요격하는 에로우 3(Arrow 3)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을 미국,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에 이어 우주 내 인공위성을 요격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이번 시험에 미 육군 AN/TRY-2 X-band 탄도 미사일 추적 레이더가 우주 표적 추적 임무를 수행하였고, 중동이 아닌, 북태평양 알래스카에서 실시하였다면서 실질적으로 미 미사일 방어체계(MD)의 일부분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동안 적 미사일 및 핵시설을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으로 일시에 무력화시킨 이스라엘 공군(IAF)이 비용과다를 이유로 조직적으로 반대하였고, 특히 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추진했던 우주전쟁 계획(SDI)을 반대하던 우주과학자 레우벤 페다투르(Reuven Pedatzur)와 존 피케(John E. Pike) 박사가 이스라엘의 우주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자체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적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2003년 6월에 이스라엘 미사일 개발청(IMDO) 우지 루빈(Uzi Rubin) 박사가 요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미 록히드 마틴과 레이션사가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이번 시험에 성공하였습니다... 정말이지 놀라운 성과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에로우3 개발비만 100억불이라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투자가 이뤄졌으며, 무인기에서 탄도미사일 공격까지 모두 방어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장거리 요격미사일로 개발된 애로우3은 X-밴드 레이더로 탐지한 탄도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요격해 탄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이스라엘과 군사적 합의를 통해서 방어시스템 확보가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차세대 무기 개발은 미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까지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미사일 요격이 북한으로 부터 미국을 지키는 주요무기가 되기 때문이죠.. 과연 앞으로의 한반도의 상황에서... 자국 방어를 위해 얼마만큼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무기수입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