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우주군창설 美 72년만에 현실이되다.

영화 스타워즈나 , 또는 꿈꾸는 우주군을 생각해 본다면... 그러한 현실이 이제는 다가온듯 보입니다.
미국에서 72년만에 우주군을 창설하면서 6번째 군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우주군은 지상의 육군, 바다의 해군, 하늘의 공군에 이어 앞으로 도래할 우주시대에 새롭게 생겨날 조직입니다.

 

그러한 우주군 창설에 가장 빠르게 미국이 시작한것이죠, 우주에서의 일체의 군사활동을 조정하기 위해
그 중추기구로서 창설한 통합군.외우주에서 운용할 수 있는 모든 군사장비, 군사활동 들을 통해 육, 해, 공군과 연계하여 
지상의 작전을 지원하는 군사 전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위성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우주군의 활동이나, 군사적 시스템을 전혀 알수 없고
위성의 능력이 배이상 쓰여지는 곳에 어떻게 쓰여지는지 조차 알수가 없죠!!!

 

미국은 이미 우주를 활동무대로 하는 모든 군사, 첩보 활동 분야를 세분화하여 미군의 군사작전 능력을 외우주 영역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미국공군우주사령부와 우주국가안전보장국, 군사위성통신 지휘부 , 중앙 우주작전 센터 , 미공군 우주전투 연구소 등이 있는데요..
비록 종류도 많고 소속도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의 임무는 대부분 대동소이해서 우주 군사위성의 관리와 첩보 활동, 우주 군사장비를 이용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운용, 
적성국가의 미사일 무기 활동 감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비교적 상위기관이라 할 수 있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이나 인공위성 발사가 있을 때마다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상 조금더 관여를 하면 북한의 여러이면을 들여다 볼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정보보다 빠를수 있다 생각되네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곧 주장해온 우주군 창설이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담겨 통과된 뒤 지난 20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법안 서명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습니다.
미국의 5군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에 이은 6번째 군대인데요..
1947년 공군이 육군에서 떨어져나와 별도 군으로 창설된 이후 72년만에 미국에서 새로운
군대가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주군은 우선 지난 8월 공군 산하에 설치한 우주사령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우주군 책임자는 현 우주사령부 사령관인 제이 레이먼드가 맡는다고 합니다.
우주사령부는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85년 미사일 방어와 감시 노력을 통합하기 위해 공군에 설립됐지만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자 테러와의 전쟁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2002년 통합전략사령부로 합쳐진 상태 입니다. 

 

우주군 창설에 강한 의지를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은 법 개정 없이도 가능한 우주사령부를 먼저 출범시켰습니다.
레이먼드 사령관을 인용해 1만6천명 가량의 현역 비행사와 민간인 우주군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기술 발달로 우주를 쉽게 갔다오는 것도 점점더 현실화 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주군은 육·해·공군처럼 별도 부처가 아니고 공군 장관의 관리를 받지만 4성 장군인 우주군 책임자는 합동참모본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명시해놨습니다. 
해병대가 해군 소속이지만 합참에서 독자적 대표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미국의 우주군의 역활이라 하면, 중국, 러시아와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유지하고 우주 영역에서 발생할지 모를 안보 위협을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군사 분야에서도 우주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할수 있습니다.

 

일례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공위성은 군대가 정확히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인공위성은 적국의 미사일 발사 탐지 등 정보를 수집하며, 통신이나 기상 정보 수집용으로도 활용되죠..
이러한 역활을 우주군에서 담당할듯 합니다.

 

현재 러시아에서 뛰어난 우주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도 엄청난 성장을하면서 따라왔습니다.
중국내에서는 미국과 비슷한 전략지원군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 우리나라도 이러한 우주기술에 조금이라도 연구하고 준비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