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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美정찰기 4대 띄운이유!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9. 12. 26. 08:00

북한이 ‘성탄 선물’을 언급하며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25일, 한반도와 미국까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정을 비우고 북한의 행보를 예의 주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도 한반도에 정찰기를 띄우는 등 경계 태세에 나섰는데요..

 


문 대통령은 한중·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1박 2일 ‘마라톤’ 정상 외교를 마치고 24일 늦은 밤 귀국한 상태입니다.

 

전세계3대 뿐인 코브라볼



CNN,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물이 예쁜 꽃병일 수 있다”는
농담과 함께 북한의 성탄절 선물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조인스스타즈



반대로 이러한 대수롭지 않은 모습 이면에는 도발 가능성을 생각하여 긴박하게 미군은 움직였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크리스마스 이브 24일밤 25일 새벽에 정찰기 4를 띄우며
한반도로 동시 출격시켜 북한의 지상과 해상등을 면밀히 감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벳 조인트



어떻게 보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볼수 있는데요..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등 지상과 잠수함발사탄미사일
SLBM등의 움직임을 감시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의 리벳 조인트(RC-135W),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RQ-4 글로벌호크, 코브라볼(RC-135S) 등 4대의 정찰기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 및 동해 상공에서 대북 감시·정찰비행에 나선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궂은 날씨나 야간에도 고성능 레이더로 북한이 미사일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북한은 그동안 글로벌호크 도입에 크게 반발해왔었습니다.

공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호크 3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공군전력과 국방전략에 매우 큰 자산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RC-135W와 E-8C는 각각 한반도 3만1천피트(9.4㎞) 상공에서, 글로벌호크는 5만3천피트(16.4㎞)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했습니다.
RC-135S는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주일미군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동해 상공으로 비행했는데요..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통합 감시 및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번 비행하면 9∼11시간가량 체공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9천270㎞에 이른다고 합니다.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입니다.
한번 떠서 38∼42시간 작전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에 클로벌호크 1대를 인도받았습니다. 

 


특히 영상정보 수집에 특화돼 있어 그동안 미국에 의존해온 북한 내륙의 영상 정보를 독자적으로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궂은 날씨나 야간에도 고성능 레이더로 북한이 미사일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북한은 그동안 글로벌호크 도입에 크게 반발해왔었습니다.

 

<출처: 글로벌시큐리티>

 

또한 정찰기중 최첨단 전자광학 장비로 원거리에서 탄도미사일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정찰기
코브라볼(RC-135S)이 등장한 사실이 포착 되었는데요..
코브라볼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주일미군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동해 상공을 날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리벳 조인트는 한반도 상공 3만1000피트(9.4488km)에서 비행했는데,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보내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싣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편안하게 보낸 성탄절에도 각국의 긴강감 도는 상황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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