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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스토리

병사월급300만원? 불편한 진실 이유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9. 12. 10. 07:30

휴일에 스마트폰을 쓰는 군대, 시간에 맞춰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이용할수 있는 군대... 예전에 군대에 

전역하신 분들이라면 이해 못하시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른바 " 군사보안 " 이라며, 부대내 촬영금지, 주요시설등이 노출되기 때문이죠!

 

 

바뀐 군대의 모습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병교육대의 " 총검술 폐지 " 예전에 이거 익히느라

팔에 멍들기도 했는데요;;;  현대전에  유리한 격투기 및 권총등을 이용한 근접전능력을 강화

한다고 하네요. 육군은 ‘20㎞ 완전군장 행군’도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리한세상? 남북평화정책으로 인하여 주적으로 인식했던 북한이 주적이 되지 않고,

북한이 미사일만 쏴도 군대에서 비상이 걸리고 5분대기등으로 준비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긴장감도 없어

보입니다.

 

 

군대는 상하복종 불합리한 명령에도 병은 따라야 했지만, 만약 작금에 상황에 이러한 임무로 명령이 내려진다면

군병사들은 얼마나 이를 잘 수행할수 있을지.. 혹여나, 상하불복종 및 하극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염려 됩니다.

그만큼 군대장병들에게 자유가 주어지고, 생활의 여건은 좋아졌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상황중에 2000년대비 병사들의 월급은 34배나 뛰었으며, 이제는 모병제 300만원 월급이라는

총선용 공약까지 잠깐이지만 등장했었습니다.

이를 놓고 국민들 사이에 여러 찬반의 의견이 있었으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반대여론이 더 많습니다.

 

 

먼저, 모병제 (자원입대)란, 강제 징병하지 않고, 본인의 지원에 의한 직업군인들을 모병하여 군대를 유지하는 병역 제도를 말한다.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시민권 부여 , 월급등을 높게 책정해 주면서 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전상태이며, 아직까지 남과북이 대치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은 선진국과 조금은 다른 시야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편한진실은 2025년부터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인구감소와 또한 현대의 첨단과학전을 대비한
군사강국은 모병제로 전환하고 있어서 세계적인 추세라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국가의 안보를 인식하는 군장병들의 인식과 변질되는가치관 고생없이 편안하게 다녀오는 휴계소가 될수 있어...염려스럽습니다.

인권이라는 것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만, 불합리한 명령에 불복종이 될수 있고, 때로는 군생활에 인권을 말하면서

자칫 사회문제를 나을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미례를 준비한 첨단과학전에 군장비 및 보유상황은 미비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많은

방위비용이 들어갑니다. " 국민에게 묻는다 "의 대화에서도 문대통령은 중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했죠

그만큼 현대기술 또는 무기및 시설장비가 갖춰지고 병사들의 수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업군인 25만 명에게 월 300만 원을 주게 되면 연간 9조 원이 든다. 국방비 20%를 차지한다고합니다.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도입되면서부터 24시간 주간-전반야-후반야 3교대로 이뤄지던 경계근무는 사라졌습니다.

감시카메라와 열영상감시장비(TOD) 등으로 낮엔 1~2㎞, 야간엔 200~400m 경계가 가능하다. 광그물망에 침입 움직임이 감지되면 신호가 울리고 카메라가 촬영해 영상을 지휘통제실과 소초로 보내는 방식인데요..

 

 

너무쉽게 군시설을 들여다볼수 있는 스마트폰과, EMP폭탄에 철책선에 과학경비시스템이 무너졌을때 얼마나 빠르게 초소까지 움직일수 있을까요? 현재 정부의 EMP 방호 대책은 거의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일상은 퇴역한 장병보다 못할뿐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300만원 모병제 현실에 맞는 이야기일지.. 또 이러한 모병제에 지원하는 장병들은 얼마나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안보관을 가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릉이 쉽게 뚫리고, 북한의 도발은 자주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활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국내정치에만 군이 이용되는 모습이 그리 좋지 못해 보입니다.  2년이라는 군생활 적어도 군인답게 나라에 이바지할수 있는 국방의 의무만큼은 책임감 있게 보내고 와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군대는 변화해야 하지만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