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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무죄 진화되는 K1A 풀옵션 기관단총 진화되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9. 12. 5. 08:00

대한민국 독자 개발된 K1기관단총 일명 K1A라고 불리우는 이 총기는 장점이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서

병사들 또는 경호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총기 입니다.

청와대는 물론 헌병대, 특수부대 원들이 주로 사용되기 총기 이기도 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K2 소총을 개발하던 중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서 M3 그리스건을 
대체할 신형 기관단총 개발을 요청하였다. 이 결과물로 K1 기관단총이 나왔으며, 
반동이 심하고 화염이 강하다는이유로 소염기를 개량한 K1A 가 1982년부터 보급되었습니다.

 



K-1의 작동 방식은 가스직동식 방식의 총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K1A가 대테러작전이나 기타 임무에 관련된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자 부대에 따라
새로운 총기를 획득하거나, K1A를 개량하여 성능을 개선시키는 부대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불만이 많았던  철사개머리판을 대체하여 미군의 M4 카빈의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도 현장에서 실전 배치되고 있습니다.

 

 

이미 군에서 1:7인치 배럴로 교체작업을 시행중인만큼 앞으로 차세대 소총의 경우
k1의 배럴 길이를 조금 더 늘리고 현대의 추세에 맞게 레일형 리시버와 해드가드를 장착하고
접이식 +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하면 독창적인 K시리즈의 특징을 이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기존 K1의 단점은 연발사격시 개머리판 부분이 고정이 잘 되지 않아서 총구가 흔들리거나
표적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또한 K1은 조준경등이나, 광학장비등을 달수 없었죠..
그래도 대한민국 30년간 지키며 지원했던 총기 입니다. 
특전사들의 기본무장이 K1A이니 만큼 여러가지 기능이 요구 되었습니다.

신형K1A등에는 신형 개머리판 / 레일 + 미니도트 + 배율조준경등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조율할수 있고, 개머리판도 체형에 따라 길이를 
맞출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 볼수 있도록 후레쉬등도 장착이 되어 있으며
레이저 빔또한 가능하죠

K100탄 사용 가능하도록 신형 총열로 개량되었습니다.

 


K1총기를 사용하는 국가등에는 인도네시아, 세네갈, 칠레, 우리나라등이 쓰고 있습니다. 
보통은 특수부대 원들이 자주 사용하죠
헌병대, 청와대,경호처, 통신병등이 사용하며, 해군 또는 해병특수부대가 
다른 각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비 즉, 방위비 활용을 이러한 개량된 총으로 먼저 바꿔주는게 현대식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할듯 보입니다.
충분히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미사일 또는 전력 잠수함 보다 개발이 빠를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너무나 방산비리에 많은 리베이트등이 문제가 되어 아직까지도 현대전에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  K1의 가장 큰 특징은 3점사 기구를 채용했다는 점인데요... 이는 탄약 소비를 감소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 중 하나였습니다. 3점사 기구를 포함한 K1의 아래총몸은 이후 K2 소총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어, 두 총기 사이의 부품 호환성을 높였죠.

길이를 짧게 만들기 위해 개머리판도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의 인입식 개머리판이 선택되었는데요... 우리 군이 사용하던 기관단총은 M3 '그리스건'이었는데, K1에서도 이 방식을 썼습니다.

 

 

소염기를 바꾸었습니다신형 총구앙등억제 소염기는 우상방으로 구멍이 3개가 나서, 사격 시 그 반동으로 총구가 들리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화염이 3분의 1 정도로 감소했고, 소음도 크게 줄었는데요... 이 개선으로 인하여 모델부터 K1A라고 불린우는 것이죠!!! K1 -> K1A 가 된것입니다.

 

 K1A에 K100탄을 넣고 쏘거나 K2에 KM193탄을 
넣고 쏘면 원래 총이 발휘해야 할 정확성이 100%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점차 인식되어 2014년에는 K1A용 신형 총열이 등장했습니다.
기존에 12인치에 1회전이 아니라 7.3인치에 1회전 규격으로 제작된 
신형총열을 장착하면 K1A도 K100탄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형총열은 기존의 총기에 장착이 가능하며, 총열수명주기가 다 된 총기부터 신형총열이 장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현역에서 총기를 모두 바꿀수 있음에 예산에 대한 투입이 왜 
안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근 보도에 따르면 군에서도 K1A의 한계를 인식하고 각 군 특수부대의 특수작전용 화기를 바꿔나갈 전망이다. 합참은 화기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일부 수용해 최근 소요 제기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특수작전용 화기의 기본요구성능(ROC)을 확정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좋은 화력 무기로 바뀌어 가는 변신무죄 K1A 총기에 대해 살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