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밀리터리 스토리

Top secret 특수부대 707 비밀보안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9. 12. 13. 07:30

우리나라 대표적인 특수부대인 707특임대에 대해 오늘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707특수부대의 임무 및 여러가지 정보들은 2급 비밀로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의 특수부대입니다. 
평상시에는 대테러임무가 주이고 언론상으로도 편의상 대테러부대로 소개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대테러는 이 부대 임무의 일부이고 전쟁시에는 직접타격 및 다양한 임무등이 주어집니다.
 707특수임무단을 단순히 대테러부대라고 한정짓는 것은
명확한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12.12군사반란 사태 이후  특전사령관의 자리를 꿰찬 박희도(12.12 사태 당시 1공수특전여단장)는, 
자체 무장병력이 없는 무방비 상태의 사령관은 앞으로도 하극상이 일어났을 경우 
쉽게 제압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특전사내에서 인원을 차출해 
일종의 특전사령관의 친위대인 707특수임무대대를 창설했습니다.

 

 

707특수부대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대비하면서 대테러, 
그리고 정밀한 직접타격 작전 등의 임무 쪽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10월 이후로 중령에서 대령이 지휘하는 부대로 확대 개편이 추진되면서
 2019년 2월 1일 기존의 특수임무대대에서 대령이 단장인 ‘특수임무단’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정확한 임무와 조직, 규모, 훈련내용, 대원 개개인의 신상 등은 2급 기밀에 해당되는 보안사항입니다.
1980년대까지는 아예 707특수임무대대라는 부대의 존재 자체가 기밀사항이어서
언론 노출 및 언급이 금지/보도통제되었었죠...

 


1990년대 후반경부터는 비밀주의가 다소 완화되어 부대의 존재가
매스컴을 통해 일반에게도 알려지게 되었고 언론홍보도 가끔씩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구체적인 보안에는 신경을 꽤 쓰는 편이어서, 
국제대회나 국제정상모임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앞두고 언론매체들 불러서 의례적으로 열리는 
외부공개시범행사 외에는 상세한 훈련 모습도 거의 공개되지 않으며,
언론과 인터뷰 할 때도 대원들은 모두 복면을 하거나 얼굴을 알 수 없게 위장 크림, 
선글라스 등으로 신원 노출을 막고 있습니다.

 



이러한 707 특수부대가 사실상 대외적으로 크게 자랑스럽다 할정도의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아니면 아직까지 보안이기 떄문에 알려지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각국의 특수부대 지표로 보았을때 현대전에서 유리한 장비등이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특수헬멧, 스나이퍼총, 라이플등 기존 방산관련 연구비를 투자하고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나,

SAS 및 델타포스등에 비하면 세발에 피죠..

특히 현대전의 경우는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것이 승패가 크게 나뉘기 때문에 707특수부대 순위도

어쩌면 10위권을 차지하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

 

 

선발과정은 일단 부사관특전사 경력 4년차부터 경력자중에서 선발 합니다 몇년근무 하다 나이들면 다른부서지로 이동하게 되죠. 체력이 달려 40세 정도 되면 특임대에서 교관요원이나 다른부서로 배치됩니다.

특임대에서 청와대 경호실 파견도 있고, 여러가지 임무를 병행하지만 대체적으로 젊은이들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원 방법은 일단은 특전부사관으로 지원을 해서 입대를 해야 합니다. 
입대 후 특임대 지원을 통해 특임대 대원으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대부분 장기복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수임무단’으로 확대 개편으로 증편된 707특수임무단은 지난 2월 초대 단장(대령급)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소속된 저격중대와 폭발물 처리 중대, 정보중대 등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종 테러를 대비한 양안형야간투시경과 폭발물 처리 로봇 등 25개 품목을 신규 전력화해 최첨단 장비와 물자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 헤클러 앤 코흐(H&K)사가 만든 HK416 소총 수천 정을 도입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K416 소총의 외관은 M4 등 AR-15 계열과 유사하나 가스피스톤 방식을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고 정밀한 총열과 저격용 소총 등에 활용되는 프리플로팅 시스템으로 높은 명중률을 달성했는데요.. 앞으로 707특수부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