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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스토리

백조의화신 춤추는 北이스칸데르 미사일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9. 11. 28. 08:00

손자병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全百勝)이라늘 말이 있죠
2천년전,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입니다.
오늘은 러시아에서 들여온 북한의 미사일 이스칸데르에 대해 알아보죠!!



백조의화신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이스칸데르는 요격이 불확실 합니다.
이스칸데르 지대지 탄도탄 이동식발사차량에 최대 사거리 1,500km의 R-500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시스템을 
'이스칸데르-K'라고 하는데요

 


종말단계에서는 50~150m 초저공 비행으로 CEP 약 5m의 정밀타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입니다.
관성항법으로 비행하면서 GLONASS 위성 항법 시스템으로 표적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해
움직이는 표적도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행궤도를 조정하는 기술과 영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송장치 등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특징으로는 낮은 정점 고도를 가지며 하강과 함께 활공을 하고,
이후 미사일에 달린 날개와 추력편향장치를 움직여 독특한 비행패턴을 선보입니다. 

 



러시아에서 13년전에 개발된 이 미사일은 지금도 군사적으로 월등히 보완되며 
마치 백조의화신 처럼 춤추는 미사일이라 볼수 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미사일이 갑작스레 90도 꺽이거나, 비행 특성에 관련된 정보가 없다면
어디로 방향전환을 할지 알수 없습니다.

최근 5월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이 북한형 이스칸테르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미국은 패트리어트에서 사용되는, PAC-3 미사일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신형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를 개발해 야전에 배치하려고 합니다.

 

 

북한이 5월 4일 쏜 이스칸다르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240㎞가량 날아간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북한의 기술력이 그 정도일 수 있고 또 사거리를 줄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이 사거리를 줄였을 경우 나름 치밀한 의도가 담겼을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북한이 발사한 지점인 호도반도에서 쏘아 올린 240㎞의 궤적을 남측으로 돌리면 서울 전체는 물론 지상작전사령부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도 사정권이죠.


이를 막기 위한 미국에서 신형 개발한 PAC-3 MSE 미사일은 기존 PAC-3 대비 요격 사거리와 고도 그리고 기동성이 대폭 늘어났다. 신형 날개와 이중 추진이 가능한 신형 추진체를 장착한 PAC-3 MSE 미사일은 40km 이상의 고도에서 적 미사일을 요격할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20여km의 고도에서 40km이상으로 높였습니다.

 

PAC-3 MSE의 배치로 주한미군의 미사일 방어능력은 대폭 향상된 상황 입니다. 당연히 작년 2018년 도입을 결정한

우리나라를 향해 북한은 맹 비난을 했었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십여 발을 들여올 계획입니다. 이밖에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위협에 노출된 유럽의 루마니아, 폴란드, 스웨덴도 패트리어트와 PAC-3 MSE 미사일을 구매했는데요..

 

PAC-3 MSE가 기존 PAC-3 Erint와의 차이점을 알아 볼까요?  우선 PAC-3 MSE는 기존 PAC-3 Erint 미사일의 개량형으로 이미 성능이 검증된 직접가격(hit-to-kill)식 요격방식을 그대로 유지한건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혁신적인 이중펄스(dual-pulse)형의 강력한 신형 고체로켓 모터를 채용했고 이 덕분에 사거리와 요격고도가 이전형보다 훨씬 늘어났습니다(50%이상?). 그리고 보다 커진 날개(Fin) 채용으로 PAC-3 Erint보다 훨씬 뛰어난 기동력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춤추는화신 이스칸데르 미사일 방어에 우리군에도 도입된 PAC-3 MSE 미사일이 북한으로 부터 여러 안보적 방어에 힘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 자체 이상한 방산비리에 돈을 쓰지 말고, 비용이 조금은 더 들더라도 좋은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투자와 연구가 필요할듯 합니다.

 

또한 모병제 및 복지에 쓰는 비용에 국방을 위해 사용하고, 이후 정책들을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현실적으로 아직도 우리는 국방안보에 취약한것이 사실이고, 미국과의 방위비 부담도 역시나 큰 부담입니다.